여행이야기

아재 맘대로 다녀온 태국 방콕여행(1일차)

대빵아재 2024. 11. 21. 17:36

안녕하세요. 아재입니다.

제가 이번달에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여행 다녀온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이번 여행은 11월 6일(수)~10일(일)까지 해서 월요일 아침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스케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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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11월부터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방콕으로 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타이항공으로 다녀왔습니다.

입국장 들어가기

 

입국장 들어가는데도 한참 걸렸네요.

아침 9시 30분 비행기라서 7시 정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다들 부지런하시더라고요. ㅎㅎ

 

면세구역

 

면세점 구경도 하구요.

 

태국에서 사용한 유심

 

태국에서 사용할 유심도 받고 커피 한잔하면서 찍어봤습니다.

 

타이항공 비행기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도 바라봐주고~

 

이때가 가장 설래이는것 같아요.

 

타이항공 기내식

 

기내식도 먹어주고~

기내식은 치킨 또는 비프를 주셨어요. 맛은 뭐 무난 무난~

 

또 내릴 때쯤 빵이랑 물도 하나 주셨어요. ㅎㅎ

(처묵처묵해서 사진은 없네요^^;;)

 

날아가는 비행기~

 

방콕을 향해 날아가면서 창밖도 한컷 찍어주시고~

 

인천에서 방콕까지 5시간 30분 정도 걸린듯해요. 조금 지겨웠지만, 그래도 여행이니까요^^

 

수완나품공항 이정표

 

방콕의 수완나품공항에 내렸습니다.

이정표에 태국글씨를 보니 외국에 온 것이 실감 나네요.

 

길고긴 공항

 

짐을 찾는 곳까지 참 멀어요. 한참을 걸어가네요.

 

짐도 찾고

 

짐도 찾고 이동준비를 합니다.

케리어를 찾는데, 30분 정도 걸린듯합니다.

 

공항에서 예약을 한 숙소까지 방콕 BTS(지상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http://www.visitthailand.or.kr/thai/?c=TravelLibrary/OtherData&uid=375

 

태국정부관광청 - [지도] 방콕BTS 및 MRT 노선도(2024)

▣자료명: 방콕BTS MRT 노선도 ▣파일형식: pdf 파일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시기 바랍니다.

www.visitthailand.or.kr

방콕은 BTS라 부르는 BTS와 지하로 달리는 MRT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BTS '쑤라싹역'과 연결되어 있는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환승해서 찾아갔습니다.

* 방콕은 환승할 때 우리나라처럼 환승은 되지 않습니다.

일단 개찰구를 나와서 다시 표를 구매해서 탑승하는 형태입니다.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는 참 잘 돼있다고 느껴요 ㅎㅎㅎ

 

이스틴그랜드사톤 호텔

 

저희는 이번에 4박을 하는데요. 첫 번째 호텔인 '이스틴 그랜드사톤 호텔'에 숙박을 했습니다.

 

이 호텔은 한국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호텔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것보다 BTS와 호텔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1분 컷입니다.

 

https://www.eastinhotelsresidences.com/ko/eastingrandsathornbangkok

 

이스 틴 그랜드 호텔 사톤 방콕 | 태국의 디럭스 호텔 | 공식 호텔 웹 사이트

공식 호텔 웹 사이트 | Eastin Grand Hotel Sathorn Bangkok은 사톤 중심부에 이상적으로 위치한 디럭스 호텔 숙박 시설을 제공합니다. 방콕 호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www.eastinhotelsresidences.com

 

호텔에 도착하니 오후 4시쯤 되었습니다.

저희는 오늘 스케줄을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 심플한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객실 안내사항

 

한국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안내사항이 한글로 쓰여있었습니다. ㅎㅎ

 

 

체크인 후 휴식을 가지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여행 가기 전에 찾아본 맛집을 가는데요. 한국분들이 아주 자세히 리뷰를 써주셔서 잘 찾아가서 먹었습니다.

 

그 장소는 바로

랍우본 식당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랍우본'이라는 식당이었습니다.

완전 로컬식당은 아닌듯한데, 정말 가성비가 끝내줬습니다.

 

https://triple.guide/restaurants/f5882154-6e01-45fd-94fe-d73f01390ad8

 

랍우본

숯불에 구워낸 요리와 맥주 한 잔하기 좋은 로컬 음식점

triple.guide

 

 

식당내부

 

다른 소개글에서만 보던 빨간색의자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자리부터 잡고 얼음맥주부터 시켰습니다.

얼음맥주

 

지금 사진으로 봐도 참~ 시원합니다. ㅎㅎ

 

자리에 앉으니 기본 반찬을 주시는데요.

양배추와 어떤 채소입니다.

기본 반찬

 

손은 대지 않았습니다. ^^;;

 

옥수수쏨땀

 

저희는 4가지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옥수수쏨땀은 반찬으로 먹기에 참 좋았습니다.

 

새우 똠얌꿍

 

새우똠얌꿍을 주문했는데, 똠양꿍 색깔이;;; 처음 봤습니다.

하지만, 맛은... 우리가 알고 있는 맛과 같았습니다. ㅎㅎㅎ

맛있어요~.

 

팟타이

 

태국에 오면 팟타이 먹어줘야죠~

 

카오팟무쌉(돼지고기 바질 허브볶음)

 

다른 분들이 맛있다고 하는 카오팟무쌉을 시켰습니다.

허브향이 너무 쌔지 않을까 했는데, 우리나라 입맛에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 끝~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맥주 1개와 음식을 4개나 시켜서 먹었는데요. 

저 정도를 우리나라에서 태국음식점에서 먹는다고 하면 8~10만 원 정도 예상해 봤어요.

근데 현지에서 400밧도 안 나왔습니다.  한국돈으로 15,000원 정도에 저 많은 걸 먹었네요.

정말 배부르게 먹고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밤에보는 호텔

 

오늘하루는 도착해서 쉬는 게 스케줄이라서 저녁 먹고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2일 차부터는 무슨 일이 있을까요?

다음에 2일 차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