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이호준감독 선임 3년 14억

안녕하세요. 아재입니다.

 

국내 프로야구 NC다이노스에서 이호준 LG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NC다이노스에서 은퇴한 이호준코치는 선수들을 잘 보살피고 리더십이 뛰어난 코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호준코치는 1976년생으로 해태타이거즈(현 KIA타이거즈)에 고졸선수로 입단을 했었습니다.

해태시절의 이호준

 

놀라운 건 해태에 입단할 때는 투수로 입단을 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투수로 자택점을 10대 넘게 찍고 그 당시 코치진의 권유로 타자전향을 했다고 합니다.

 

해태타이거즈에서는 타자로 전향 후 타자로서의 참재력으로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같은 포지션의 장성호에게 밀렸고 2000년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보여주다가

2000년 6월 SK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됩니다.

 

그 당시 SK감독은 강병철감독이었습니다.

당시 '강병철의 양아들'이란는 별명으로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2000년 손목부상과 2001년 부진으로 SK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SK와이번스시절의 이호준

 

하지만, 월드컵으로 나라가 시끄러웠던 2002년에 26홈런을 치면서 그때부터 SK의 중심타자가 됩니다.

2003, 2004년에서는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면서 기량을 꽃피우게 됩니다.

 

2007년 시즌 후

SK에서 처음으로 FA계약을 4년 최대 34억의 계약을 하면서 SK에 남게 됩니다.

그 이후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2011 시즌까지 SK에서 1 군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12 시즌 후에는

두 번째 FA자격으로 NC다이노스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NC다이노스시절 이호준

NC에서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계약 후 시작된 2013 시즌부터 2016년도까지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2017 마지막 시즌 때까지 후배선수들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모여주었습니다.

 

이호준은 2017년을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이호준은 23 시즌동안 통산 2053경기 1880안타 337홈런 1265타점 타율 2할 8푼 2리를 기록했습니다.

 

이호준은 은퇴한 NC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하여, LG트윈스의 코치를 지냈으며, 다시 NC다이노스로 돌아와서 

감독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호준감독의 앞길에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